70여개 학과 및 기관, 실험·실습·상담·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인천지역 청소년, 학부모, 교사 좋은 호응 얻어
▲청소년 진로박람회 ‘2023 With-I 진로 페스티벌’에서 조명우 총장이 환영사·축사를 하고 있다.
본교가 지난 14~15일 청소년 진로박람회 ‘2023 With-I 진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 With-I 진로 페스티벌은 본교가 주최하고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입학처,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는 대규모 체험 기반 진로박람회이다. 코나아이(주), (사)인천시민재단, 인천시교육청, 대한항공, SW중심대학사업단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모두 70여개 학과 및 기관이 부스를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학습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각 학과·기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미래 신직업 분야를 중심으로 실험, 실습, 상담, 멘토링 등 전공 및 분야의 특성을 학생들이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항공우주공학과는 항공기의 비행 원리를 알아보는 체험·시연회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전공 멘토링과 방송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첫날 개막식에는 김환식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변동훈 코나아이(주) 부사장, 최선애 (사)인천시민재단 상임이사 등 외빈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70여개 부스에 7천700명 이상의 청소년, 학부모, 교사가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조명우 총장은 “인천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에 어떤 직업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이번 박람회가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중심 대학으로 사회 공헌할 수 있도록 인천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진로박람회 ‘2023 With-I 진로 페스티벌 참가한 화학공학과 AICE - 학술소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