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137034
- 작성일
- 2024.10.07
- 수정일
- 2024.10.07
- 작성자 김애란
- 조회수
- 709
개교 70주년 맞이 화학공학과 동문 초청 ‘i-Challenge Day’
개교 70주년 맞이 화학공학과 발전 이바지한 동문 초청 행사
학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수진 발전 선포식도 선보여
▲화학공학과 동문 초청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본교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화학공학과 동문 초청 기념행사 ‘i–Challenge Day(Inha Chemical Engineering for All-round Engineering Experts)’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화학공학과 교수진, 졸업생,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해 화학공학과의 과거·현재·미래를 돌아봤다.
화학공학과는 학과 발전에 이끌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남종우, 남세종, 원영무 명예교수에게 ‘올해의 동문상’을 수여했다. 조득희 한국화학연구원 박사에겐 ‘i-Pride 상’을 수여했다.
남종우 명예교수는 수상자를 대표해 기념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들에게도 ‘i-Challenge 상’과 장학금이 주어졌다. 화학공학과 자체 소모임인 ‘화음’은 참석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기념행사에선 본교 화학공학과 교육·연구의 미래를 전하기 위해 교수진이 화학공학에 응용되는 인공지능, 에너지, 반도체와 관련한 특별강연을 펼쳤다.
기념행사에 이어 진행된 발전 선포식에선 교수진이 학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 전략과 목표, 비전이 발표됐다. 화학공학과는 발전 선포식에서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연구를 선도하는 전문학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순자 전 총장이 화학공학과 후배들을 위해 기부한 2억원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화학공학과 74학번 동기회, ㈜덕인 대표인 권순도 동문도 후배 양성과 기념행사 개최에 사용해달라며 각각 1천만원과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해줬다.
화학공학과 약 20명의 교수진도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기부하기로 계획했다. 총 1억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동문들과 함께 모은 기금은 앞으로 학과 발전을 위한 제반 교육사업과 장학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학공학과는 본교 7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첫 동문 초청 행사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매년 9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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