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94644
작성일
2023.03.08
수정일
2023.03.08
작성자
김애란
조회수
435

2023년도 2월 학위수여식 개최_화학공학전공 조경국 박사과정 ‘총장상’ 수상


17일 학위수여식… 학부·대학원생 등 3천598명 졸업

“개교 70주년 넘어 100년의 반석 위에 올릴 기반 닦을 것”


17일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조명우 총장이 총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17일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조명우 총장이 총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본교는 17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월 학위수여식이 대면으로 열린 것은 4년 만이다.


이날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학부 2천743명, 석사과정 709명, 박사과정 102명, 최고경영자과정 44명의 학생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조명우 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그리고 신한용 총동창회장과 졸업생 가족·지인들이 함께했다.


정보통신공학과 임재형 학생은 학위수여식에서 ‘이사장상’을 받았다. 화학·화학공학융합학과 박사 학위를 받는 조경국 학생은 ‘총장상’을 수상했다. 신소재공학과 이장배 학생과 행정학과 박소현 학생은 ‘인천시장상’과 ‘총동창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은 “내년으로 개교 70주년을 맞는 인하대학교는 대한민국의 산업현장에서 정치, 사회, 문화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인재를 길러냈다”며 “오늘 출발점을 떠나는 인하인이 성공적인 인생의 여정을 마치고, 도착점에 이르도록 응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조명우 총장은 훈사를 통해 “학위를 위한 힘든 과정을 모두 마치고 이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학교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전한다”며 “우리 인하대학교는 내년 개교 70주년을 넘어 100년의 반석 위에 올릴 기반을 닦아, 졸업생들에게도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금까지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꿔온 인하대학교의 동문들은 사회 곳곳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들도 사회에 진출해 인하 역사의 더 큰 미래를 그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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